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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제2인생 설계, 안정적 정착할 듯" LH 임직원 귀농귀촌 체험

▲ 7~8일 고창군에서 귀농귀촌 체험을 가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들이 성공적인 제2인생 설계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국 귀농귀촌 1번지 고창군에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체험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35명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고창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MBC아카데미 추진으로 이뤄졌으며 체험 기간 동안 고창군에 먼저 귀농해 정착한 선배 농가인 해리면 효심당(대표 김효심), 고창읍 도화지농원(대표 최종인), 고창읍 씨알농원(대표 김기숙) 신림면 버들농원(대표 류영목)을 방문해 농가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고창군 주요 관광지인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골프장 등 문화·체육 시설을 둘러보는 기회도 함께 가졌다.

 

이를 통해 고창군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이들에게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행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위한 기반 시설 및 인프라 구축이 우수함을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특강에 나선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송진의 소장은 “고창 지역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 있는 인생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고창을 방문한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왜 고창군이 귀농귀촌의 1번지인지 알 수 있었다”며 “선배 귀농인들의 생생한 경험과 농업에 대한 정보도 얻고 다양한 지원정책이 마련된 고창에서라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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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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