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2105년도 주택 건축관련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등 7개 분야를 심사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이어 완주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문화 복원에 노력했고 해피하우스사업 등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 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 정비사업 등을 통해 모두 404세대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생활민원 긴급수리 지원반을 운영해 총 6600여 가구의 주거편의를 지원했고 완주 건축사협의회와 재능나눔 협약체결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주택 건축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 투명하고 신뢰있는 지원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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