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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잡곡연구회, 콩 재배단지 전국 최우수

농림부 농산시책 평가서 생산단지 규모화 등 호평 / 김제시는 장려상 수상

‘고창잡곡(콩) 연구회(대표 김복성)’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5 농산시책 추진 지자체 및 우수경영체 평가’에서 콩 재배단지 부문 전국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됐다고 10일 고창군이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쌀, 콩 등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추진 우수기관 및 경영체 등을 선발, 포상하기 위해 실시했다.

 

군은 2013년도 전국 지자체 평가 장려, 2014년 들녘경영체 분야 전국 최우수에 이어 올해 콩 재배단지 부문에서 고창 콩의 생산단지 규모화, 조직운영, 품질관리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고창 콩의 규모화 된 단지 조성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산시책 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쌀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제시의 경우 쌀 안정 생산성 확보 및 쌀 안정 생산기반 조성, 동계작물 재배확대 노력, 쌀 경영 안정 노력, 재해보험 가입 등 쌀 안정 생산을 위한 노력의 적극성 등 5개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건식 시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과 기상 이변에도 현장에서 발로 뛰며 고생한 직원들과 농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국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여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증대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최대우,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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