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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북지역 도로공사 3322억 투입

새만금~전주간 실시 설계 등 44개 지구 336.6㎞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3300억 원 규모의 도로 건설 공사가 내년 전북지역에서 추진된다.

 

전북도는 2016년에는 총 44개 지구(336.6㎞)에서 3322억 원이 투입되는 국도 및 지방도 건설공사 추진된다고 10일 밝혔다.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55㎞)는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실시설계가 진행된다.

 

또 20개 지구(2144억 원)에서 진행되는 국도건설공사는 내년 완공 예정인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등 7개 지구(46.2㎞)를 비롯해 격포~하서 등 11개 지구(93.5㎞)가 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여기에 태인~산내 및 동계~적성 등 2개 지구(9.9㎞)가 신규로 착수된다.

 

국도대체우회도로(3개 지구, 420억 원)는 내년 완공될 용정~용진(하리교는 2018년 준공)과 흥사~연정 및 용진~우아 구간, 국지도는 신규 사업인 동향~안성구간을 비롯해 5개 지구(29.17㎞, 274억 원)에서 공사가 진행된다.

 

지방도는 15개 지구(69.63㎞, 300억 원)에서 추진되며, 대야~임피 등 4개 지구(18.1㎞)가 새롭게 시작된다.

 

전북도 고재찬 건설교통국장은 “내년에는 올해 마련한 ‘전북 2030 SOC장기비전마련 수립 용역’에서 도출된 사업의 단기, 중·장기 액션플랜을 마련해 SOC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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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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