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월호 참사와 여객선의 공영제 추진 검토로 1년 지연됐던 낙도보조항로의 운항용역이 다시 추진된다.
군산해수청은 군산지역 도서주민의 해상교통수단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입찰을 통해 낙도보조항로를 운영할 사업자모집에 착수했다.
현재 군산 관내 낙도보조항로는 군산~개야도, 군산~말도, 군산~어청도 3개로 군산~개야도와 군산~말도는 1일 2항차, 군산~어청도는 하루 1항차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해수청은 오는 21일까지 입찰서 및 사업수행계획서를 접수하고 오는 22일 사업수행능력평가를 거쳐 23일 사업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는 계약 체결후 내년 1월1일부터 오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군산지역 낙도보조항로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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