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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장 재선거 검증위·추천위 구성

새정연 전북도당 10차 운영위…도덕성 등 검증키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이 내년 4.13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등을 구성했다.

 

새정연 전북도당은 유성엽 도당위원장과 김성주·박민수 국회의원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도당에서 제10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예비후보자자격심사이의신청처리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 설치·구성안을 의결했다.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박민수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후보자의 피선거권 여부, 당적보유 여부, 학력 미 경력의 허위기재 여부, 해당행위 전력 등 후보자의 자격심사와 도덕성을 검증한다.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유성엽 도당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모두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후보자가 검증위원회의 심사를 받지 않고 관할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심사에서 배제할 수 있다.

 

유성엽 도당위원장은 “당이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도당의 당무를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이 당원과 도민들에 대한 의무”라면서 “혁신도 중요하지만 통합, 나아가 대통합을 위한 조건들이 잘 만들어져서 새누리당 과반수 의석을 저지하고 내년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다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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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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