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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부지 분양률 85%

정읍시·관광공사, 이달들어 펜션 5·상가 4곳 등 계약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 사업부지의 민자유치가 이어지며 85%의 분양률을 달성한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7월 골프장 부지 분양계약 성사로 민자유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잔여부지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9월 미분양 부지 분양 공고 이후 12월들어 여관 2개소와 펜션 5개소, 상가 4개소 모두 11건의 분양계약이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이달중으로 미분양 부지에 대한 추가 공고를 통해 사계절 체류형 건강휴양리조트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7월 계약을 체결한 내장산리조트 골프장은 현재 실시설계 추진중으로 내년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봄 준공할 계획이다.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올해 메르스와 금융위기등 국내외적 경기불황으로 다소 침체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내장산리조트 투자유치가 성과를 거두면서 나머지 잔여 시설부지의 분양에도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229억원을 투입해 용산 저수지 일대 158만7000여㎡에 종합 레저·휴양시설로 골프장, 호텔, 콘도, 숙박시설, 상가시설,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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