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마을발전을 설계하는 ‘임실군 행복한 마을공동체 어울림마당’이 지난 18일 임실읍 치즈마을에서 열렸다.
임실군마을가꾸기협의회(회장 이진하)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녹생농촌체험마을과 향토산업마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 15개 마을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솜씨 경진대회와 농산물품평회,마을향토음식 등이 선보였다.
심민 군수는“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 행사가 농촌공동체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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