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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고추 육성 품목 15개 선정

임실군은 고추재배농의 소득향상을 위해 2016년도 임실고추 육성품종으로 모두 15개를 선정, 홍보에 나섰다.

 

고추품종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이번 육성품종은 재배농들이 선호하는 24개 품종을 대상으로 사전에 비교분석. 토지 및 기후에 적합하고 내병성에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추품종선정위원회는 전북동부권고추(주)와 고추생산자연합회, 농협 및 행정공무원 등 27명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품종은 매운맛이 강한 카스와 빅스타, PR거탑 및 미소만발 등이며 보통맛으로는 PR당첨과 니나노, 만물 등이 선정됐다.

 

또 순한맛에는 멋진사나이와 아시아점보 등이고 비가림품종에는 천하대세와 99.9 등이 추천 품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과 함께 군은 21일부터 재배농들의 육묘공급사업을 접수받기로 했으며 비가림용 육묘는 28일까지,노지용 육묘는 내년 1월 5일부터 접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정된 품종은 임실군이 고추육묘 공급을 지원하고 전북동부권고추(주)이 시행하는 홍고추 수매시 수매 품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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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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