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21:51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부·청와대
일반기사

경제 유일호·사회 이준식 부총리

청, 5개 부처 개각 단행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새누리당 유일호(60·서울) 의원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이준식(63·부산) 서울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김성우 홍보수석이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김 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유 내정자는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기획재정위원, 한국 조세재정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며 “경제 정책과 실물 경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정무적 역량을 바탕으로 4대 개혁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경기 활성화를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또한 이 사회부총리 내정자에 대해 “약 20년간 서울대 공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 연구처장과 연구 부총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가과학기술위 산하 공과대학 위원장을 맡고 있다”며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고 우리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올바른 방향과 개혁을 이끌어 교육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부총리로 각종 사회 현안을 조정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행정자치부 장관에 홍윤식(59·강원)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주형환(54·서울) 기획재정부 1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새누리당 강은희(51·대구) 의원이 내정됐고, 권익위원회 위원장에는 성영훈(55·서울) 변호사가 임명됐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병기 bkweeg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