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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타워크레인 합동 점검

전북도는 겨울철 건축공사장내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2일과 23일 양일간 민·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안전기술협회·대한산업안전협회 등과 합동으로 타워지지 및 기초지반 상태, 비상정지장치·과부하방지장치 안전기준 적합여부 및 체결 볼트 이상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도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고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현장은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공사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최병관 도민안전실장은 “건설현장 뿐 아니라 겨울철 안전위험이 예상되는 분야에 안점검점 및 대책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전북 이미지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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