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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예산 1조·방문객 100만명 시대 열어…"미래발전 향해 도약한 2015년"

2015년은 군산시의 10년 후 미래를 결정짓는 한 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시 확장과 빠른 발전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예산규모가 자체예산이 1조339억원(2015년 3회추경), 국가예산도 1조39억원으로 예산규모 1조원 시대를 개막했다.

 

또 지난 6월 한중FTA 산단 선도사업 지역으로 새만금산업용지(1·2공구 4.5㎢)가 단독으로 선정, 지난 20일 한·중FTA 발효는 중국 기업뿐 아니라 대중국 수출을 주도하는 외국기업의 유치가 활발할 것으로 예측되며 정부에서도 ‘2016년 경제정책방향’에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를 한중FTA의 수출전진기지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담고 있다.

 

게다가 올 해 근대역사박물관 방문객이 75만6107명으로 연 관광객 100만명 시대를 열었다는 것이다.

 

산업 분야도 마찬가지다.

 

새만금산업단지에 특수밸브분야의 세계적 글로벌 기업인 (주)이씨에스가 입주 1호 기업으로 공장을 준공했고, 올해 써멀솔루션스(주), CNPV사 등 7개의 기업체를 유치하면서 민선4기 이후 총 475개 기업의 20조4686억원의 투자유치로 5만7592명의 고용 창출과 14만3972명의 인구유입 효과를 거뒀다.

 

더불어 내년부터 미국 GPE 3개사 컨소시엄의 1조5000억 투자협약을 이끌었다. 이처럼 계속 되는 기업유치의 성과는 호남지방통계청의 군산시 제조업 증가율 222.6%(최근 15년간)로 도내 증가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올 해 중앙부처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총 48건 678억원으로 주요내용으로는 △중대형상용차부품글로벌경쟁력강화(국도비285억) △말도,방축도인도교설치(국도비153억) △옥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국도비51억) △청암산에코라운드(국도비55억) △두리도재해예방시설(국도비4.5억) △선유도주민소득기반시설조성(국도비8억)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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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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