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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수지미술관 관람객 발길 이어져

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가족 단위 방문객 인기

▲ 남원시 수지면에 위치한 제1종 사립미술관인 수지미술관에서 어린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남원시 최초 제1종 사립미술관인 수지미술관(관장 심은희)에 문화애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20일 수지면 물머리로에 개관한 수지미술관은 ‘남원으로의 초대’ 개관전에 누적 관람객수이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수지미술관의 박상호 대표와 심은희 관장을 비롯해 학예사 등의 문화예술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다양한 각도의 접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미술관 교육 체험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미술관을 찾은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다. 에코백, 에코파우치, 머그컵 만들기와 남원풍경 컬러링북 체험 등 창의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진행되며 현장 접수 및 전화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심은희 관장은 “수지미술관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좀 더 친근하고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미술관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지미술관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유아 1000원, 장애인(장애인복지카드 지참)은 무료입장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는 전화(063-63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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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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