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판소리전수관이 더욱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판소리전수관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억4900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4억9800만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판소리전수관 생활문화센터는 그동안 건물이 노후하고 문화시설 공간이 부족해 이용객들의 생활문화 수요욕구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사업비 확보로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7월초 착공해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한다.
판소리전수관은 동리 신재효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켜 전통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잇는 전통문화 전수공간으로 2002년에 건립됐으며 국악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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