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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동산·관광 등 생활밀착 지도서비스 제공

전북도, 공공생활정보 홈페이지 열어

전북도민은 앞으로 전북도에서 구축한 문화·관광·교육·의료·사회복지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전북도는 25일 도에서 보유한 공공정보를 위치정보·공간정보와 융·복합해 복지, 부동산, 문화관광 등 각종 생활정보와 정책정보를 지도로 서비스하는 ‘전라북도 공공생활정보지도 홈페이지(http://imap.jeonbuk.go.kr)’를 이날 자로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가 지난해 6월부터 6개월에 걸쳐 도와 시·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100여개의 공공정보를 GIS정보와 융합하여 구축한 것으로, 1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 오픈했다.

 

공공생활정보지도는 사회복지와 문화관광, 보건의료, 재난안전 등 총 14개의 분야의 지도로 구성됐다.

 

교육분야에서는 야간어린이집, 방과후 돌봄시설정보 등 각종 교육정보와 어린이집 위치 및 영유아 인구분석을 통한 정책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부문에서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청소년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의 위치와 정보가 제공된다.

 

보건의료는 각종 병원정보 뿐만 아니라 휴일운영 약국 등 공공정보를, 문화관광부문에서는 문화재, 숙박시설, 모범음식점 등 관광정보와 관광지 위치 및 숙박·음식점 위치와 관광객의 현황을 분석해 관광시설 수요지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행정, 과학기술, 재난안전 등 총 14개 분야에서 CCTV, 공공 와이파이 지역, 공영주차장, 도시공원 등 100여종의 생활정보를 지도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일반인들은 민간지도서비스와 연동하여 네이버·다음 등 민간지도를 기본지도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로드뷰 등 각종 기능도 이용 할 수 있다. 모바일서비스에서는 웹에서와 같이 14개 분야의 100여종의 지도를 서비스 받을 수 있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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