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지역에서 생산한 각종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28일부터 서울 은평구와 강서구, 마포구 및 양천구 등지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군과 결연한 곳과의 교류로 고품질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4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치즈농협과 임실축협, 가공업체 및 생산농가 대표 등 14개 업체가 참여한다. 품목은 치즈와 유제품류, 한우와 전통 장류, 한과 및 각종 건강보조식품 등이 선보인 가운데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직거래장터에는 다음달 2일 심민 군수와 문홍식 군의회의장, 최완 임실농협지부장 등이 참여업체 격려와 판매전 홍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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