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인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상수도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군은 상수도 사용량 급증 시 발생되는 고지대 주택 등 급수 취약지역의 물 부족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배수지 등 상수도 시설물 점검을 마치고 연휴기간 전후로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지역 내 11개 배수지에 저수량을 최대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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