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F)이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네팔 신두팔초크 지역 칸디쵸에서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WTF 태권도박애재단 공식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태권도는 배구, 크리켓과 함께 네팔 국기 후보 종목에 올라가 있으며 조만간 의회가 정상화되면 국기를 공식 지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조정원 WTF 총재는 1만 달러의 성금과 감사패를 네팔 부통령에게 전달했다. 대륙연맹 회장들은 각각 훈련복과 도복, 트레이닝 미트 등을 증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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