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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식도락 마을' 19일까지 10곳 모집

고창군이 마을별 특화된 음식을 발굴·보전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설립한 ‘2016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희망 마을을 모집한다.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서로 다른 마을과 풍습이지만 음식으로 하나 되어, 고창의 맛과 멋을 알리자’라는 취지로 고창군 ‘식도락 마을’ 10곳을 선정한다.

 

사업단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대표는 이달 19일까지 신청서와 마을자원조사 양식을 작성해 월곡뉴타운커뮤니티센터 1층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564-7767)에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원과 마을활동전문가들이 마을을 방문, 심사 후 오는 29일 10곳을 최종발표한다.

 

식도락마을로 선정되면 식도락마을푸드 발굴과 주민교육, 마을체험프로그램 개발, 식도락투어 해설사양성교육, 홍보·마케팅 등 군과 식도락마을체험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사라져가는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입혀 마을의 대표음식으로 선정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보전과 계승이 이뤄지도록 하고 음식을 통한 식도락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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