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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종 예비후보, 생활정치 표방 '공약실명제' 실시

 

김원종 20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총선기간 동안 주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반영하는 ‘공약실명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약실명제’는 기존 실명제와는 다른 주민들이 직접 공약을 제안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생활정치를 표방하겠다는 의미다.

 

김 예비후보 측은 지역주민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각 기관·단체 또는 민간 사회단체들로부터 공약을 제안 받아 실현가능성, 예산확보 방안,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채택된 공약은 해당 기관·단체나 개개인의 실명을 달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 측은 선거사무실에 전담 공약팀(063-625-8899)을 구성하고, 남원·순창·임실지역 주민과 기관 단체들로부터 공개적으로 공약을 접수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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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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