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을 한명규 예비후보가 “한국 정치의 변화, 전북도 정치의 변화가 절실한 시기에 부족하지만 제가 그 변화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계가 급속도로 변하는데 우리 정치는 패권적이고 수구적인 보수세력과 운동권을 중심으로 한 낡은 진보세력 간의 싸움을 멈추지 않으면서 정치가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되어 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영세상인들은 장사가 안돼 허덕이고 청년들은 가혹한 취업난에 허덕이고 있는데 우리 정치는 무엇을 해주고 있느냐, 계층간 소득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공동체 의식은 파괴되고 있는데 정치인들은 왜 보이지 않느냐”며 “양당 대결구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삶을 보듬을 새로운 정치세력, 국민의당을 통해 정치부재, 정치실종의 상황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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