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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방정부 아태지부 총회 9월 군산서 개최, '새만금 도시' 세계에 알린다

36개국 140여개 지방정부·단체 500명 참석 / 市, 지역홍보 적극 활용, 지원계획 수립 박차

UCLG(세계지방정부연합:United Cites and Local Governments) ASPAC 총회가 오는 9월 군산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군산 새만금 컨벤션센터(GSCO)에서 이 총회가 개최, 세계 36개국 140여개 지방정부팀 및 단체 500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총회는 ‘새로운 도시 어젠다속 생활과 문화’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며 시는 이 총회 개최를 군산시 홍보의 계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이 기간동안 ‘군산 문화· 예술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근대 역사 경관및 새만금 현장 등 관내 명소 탐방을 위한 군산시티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과 문화의 도시 군산’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한국어·중국어·영어로 안내가 가능한 시정홍보부스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군산 문화·예술의 밤 행사사업자는 다음달 공모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총회에 참석한 세계 지방정부및 단체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행사지원을 통해 군산을 최대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UCLG란 세계 140개국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 기구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 도시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식과 정보공유및 기술교환을 통해 선진 지방정부로서의 도약을 도모한다.

 

군산시는 지난 2010년 1월 이 기구에 가입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 UCLG ASPAC(아태지부)집행부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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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호 ahnb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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