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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관리단, 주민 소득·복지 증진 29억 지원

▲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이 지난해 진안군 주천면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실시, 초대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은 2016년 용담댐주변지역의 소득증대와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총 2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은 K-water의 발전 판매 및 용수 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출연한 기금으로 시행되며, 사업구역내 면적·인구 등을 고려해 진안군, 무주군, 금산군, 장수군 및 완주군에 사업비가 지원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노인복지도우미사업,물복지확대사업,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 공동시설 운영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사업이 있다.

 

또한 공동농기계 구입, 마을회관 태양광 설치 사업, 치어 방류사업, 지역 농특산물 판로지원 등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조성사업 등 초·중·고 학생의 육영을 위해 교육 기자재 구입 및 현장 체험학습 지원 등 교육사업에도 지원된다.

 

김진수 용담댐관리단장은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는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등 단순·반복적인 사업은 축소하고 주민 복지 및 소득증대를 기할 수 있는 대규모 핵심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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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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