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협(조합장 류덕근)이 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6일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초등학교 졸업생 52명(1040만원), 대학생 50명(4450만원) 등 조합원 자녀 102명에게 549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창농협의 장학사업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3억63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할 계획이다.
유덕근 조합장은 “ 나라의 근간이 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에 진출해서도 부모·농촌·고창 사랑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농촌지역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는 고창농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