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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스카우트 평생 회원…2023 세계잼버리 유치에 활용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5일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이 됐다.

 

전북도는 송 지사는 이날 한국스카우트에 평생회원에 가입해 회원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송 지사의 한국스카우트 평생회원 가입은 ‘2023 세계잼버리’유치를 위한 것으로, 도는 스카우트간 동질감 형성 및 스토리라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는 송 지사가 다음달 ‘아프리카 스카우트 데이’참가 및 아프리카 스카우트 연맹을 방문해 새만금 유치를 적극 홍보하고 케냐에 위치한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웰(BP경)의 묘지를 참배하는 등의 유치활동 과정에서 스카우트 가족임을 홍보하는데 주요한 전략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세계잼버리 개최지는 올 7월 후보지 실사에 이어 내년 8월 최종 선정되며, 현재 전북 새만금과 폴란드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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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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