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23:0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표밭 현장
일반기사

이기동 "변협, 충분한 논의 없이 테러방지법 찬성"

전주시갑선거구 이기동 예비후보(국민의당)는 1일 대한변협이 최근 테러방지법에 대한 찬성의견을 새누리당에 전달한 것과 관련한 성명을 내고 “법조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변협 소속 변호사로서 국민 앞에 얼굴을 들 수가 없다”면서 “인권침해요소가 많은 테러방지법이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절차도 없이 대한변협 전체 회원의 의견처럼 전달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하창우 회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첨예한 정치 현안이자 국제적인 인권문제인 테러방지법안에 대해 대한변협 일부 집행부와 측근들이 주도하여 ‘모든 항목에서 찬성한다’는 의견서를 새누리당에 전달한 것은 대한변협의 정치적 중립을 어긴 심각한 사태”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원 lees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