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익산시장 재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새누리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나경균)는 익산시장 후보 공천신청자에 대한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행식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후보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도당 후보 의결을 받은 최 교수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새누리당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
후보로 확정된 최 교수는 “집권여당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역민이 충분히 체감하고 있는 만큼 화합과 소통을 통해 시민을 하나로 묶는 모범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남성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 법학회 14대 회장, 익산 시민연합 공동대표, 만인동참 보은장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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