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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세팍타크로 고수들 정읍서 '한 판'

10일부터 4일간 아시아선수권 / 태국·중국 등 최강국 대거 참가

▲ 묘기에 가까운 공격과 수비가 매력적인 세팍타크로 경기 모습. ·전북일보 자료사진

세계적인 세팍타크로 고수들이 정읍에 집결한다.

 

제2회 아시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전북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태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세팍타크로 최강국들이 대거 참여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누어 실력을 겨룬다.

 

이번에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해 군산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세계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 열리는 국제대회다.

 

특히 세팍타크로는 아시아 국가들의 전유물이라고 할 정도로 아시아 각국에 강팀들이 산재해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개막식은 10일 오전 11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며 압둘하림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회장과 고석구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이용선 전북협회장, 이기홍 대한체육회 부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김생기 정읍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읍시는 이번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전담팀을 꾸려왔으며 최근 아시아세팍타크로연맹으로부터 대회준비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주경기장은 정읍국민체육센터이며 보조경기장은 정읍실내체육관 등으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제공된다.

 

KBS N 채널은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12일) 경기와 결승전(13일) 경기를 중계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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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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