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키 위한 ‘2016 임실군 식량작물 종합컨설팅’이 8일 삼계면 박사골체험관에서 열렸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이날 컨설팅에는 지역내 친환경 벼 재배농 10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컨설팅은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컨설팅’과 ‘관심 분야별 전문상담인 개별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동컨설팅을 통해 상담사들은 쌀 관세화와 식량작물 수출확대, 품목별 공통현장 애로사항 등을 주제로 토론을 실시했다. 또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은 품종과 재배관리, 병해충 및 기계화 수확 후 관리 등에 중점을 맞춰 개별로 펼쳐졌다.
이날 컨설팅을 통해 군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농업인들이 쉽게 이해하는 한편 다양한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를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토론회를 자주 하겠다”며 “농산품 품질개선과 고수익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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