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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팔문, 산단 활성화 공약

익산시장 강팔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익산의 최대 현안 과제인 산업단지 분양과 기업 유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미래성장 동력화로 탈바꿈 시키는 ‘산단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그가 이날 제시한 산업단지 문제 해결의 핵심 내용은 취약한 접근성 강화, 입주 기업의 입주조건 대폭 개선,공격적 마케팅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3·4산업단지는 접근성이 너무 취약해 기업이 망설이는 것 같다”며 “만약 시장이 된다면 국토관리청과 협의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입주조건을 대폭 개선해 기업이 우선순위로 익산을 고려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단지에 대해서도 LH공사와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기업 유치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익산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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