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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전북 전 선거구 후보 낸다…15명 공천 신청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공천신청 최종 접수결과 도내 10개 선거구에 15명이 접수를 마쳤다. 애초 10명이 접수했으나 추가공모를 통해 5명이 추가로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게 됐으며, 도내 전 선거구에서 후보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중 남원임실순창선거구의 오철기 신청자는 중앙당 지침에 의해 9일 전북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경선 후보가 됐다. 각 지역의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전주시갑= 천상덕(51·현 도시정책학회 상임이사), 전희재(65·전 전북도행정부지사) △전주시을= 정운천(62·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전주시병= 양현섭(53·민주평통자문위원), 김성진(56·전 새누리당 고창부안 당협위원장) △군산시= 채용묵(55·군산산악연맹 상임부회장) △익산시갑= 김영일(60·전 서울강북경찰서장), 임석삼(59·전 한국폴리텍 김제캠퍼스 학장)△익산시을= 박종길(70·전 문체부 제2차관) △남원임실순창= 김태구(59·전 한나라당 전북도당위원장 직대), 김용호(39·변호사), 오철기(48·시민참여포럼 운영이사) △정읍고창= 김성균(62·전 전연디자인 그룹 전무) △김제부안= 김효성(68·전 전북생체회 이사) △완주진안무주장수= 신재봉(64·전 시민참여포럼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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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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