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연구와 지도사업 강화를 통한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나섰다.
김정엽 자원개발과장은 지난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새 소득원 발굴을 위한 실증연구사업의 강화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규 소득작목 육성등 40개 사업에 4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기후 온난화에 대응, 유망 아열대 작목 16종(한라봉과 망고, 콜라비, 아티초크 등)에 대한 지역적응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국립식량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원예·특용작물, 식량작물분야 발전에 필요한 네트워크 강화및 공동연구와 현장기술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쌀귀리 지역적응 춘파재배 실증시험연구, 수출토마토 고품질 생산 제약요인 분석 및 품질 요인 DB구축 등 9개 사업에 대한 연구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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