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9일 군산에서 열리는 전라북도민체전 참가 신청 마감결과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9838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6년째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은 전라북도체육회 통합 이후 첫 대회로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뉘어 35개 종목에 선수단과 동호인 등이 향토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4일 마감된 참가신청에 따르면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초·중·고, 청년부, 일반부 인원은 작년 9721명보다 117명 늘어난 9838명이다.
전문 및 생활체육 공동 종목은 육상, 축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 6개 종목이며 생활체육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골프, 당구, 에어로빅스체조, 야구, 족구, 줄다리기, 풋살,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그라운드골프,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제기차기, 투호 등 15개 종목이다.
특히 전문체육 종목은 농구, 복싱, 씨름, 레슬링, 바둑 등 5개 종목이 새롭게 신설됐으며 수영, 정구, 사이클, 유도, 검도, 궁도, 태권도, 볼링, 롤러와 함께 모두 14개다. 또 지난 대회와 달리 학생부 종합시상제를 신설했다.
올 도민체전은 4월 29일 오후 7시 군산 월명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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