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양봉농가 활성화를 위해 올해 25억 원을 투자, 420㏊에 아까시와 헛개·백합나무 등 밀원(蜜源)수 126만주를 식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193억 원을 투자해 1680㏊에 500만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하는 ‘밀원수 조성사업’5개년 계획으로, 지난해에는 621㏊, 186만그루의 밀원수를 식재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밀원수 확대 식재로 양봉농가에 양질의 밀원을 제공하고, 화분 매개 곤충의 개체수 증식을 유도해 농산물 결실 촉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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