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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등하교 정보 문자메시지로 받는다

전북교육청 ,134개 초등학교에 안심알리미 서비스

전북교육청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전북지역 134개 학교에 ‘안심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초등학생 자녀가 안전하게 학교에 도착, 또는 하교했는지를 학부모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려주는 것이다. 통신사의 중계기를 학교 안에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가방에 달 수 있는 단말기를 보급해 교문을 통과하면 학부모에게 문자메시지가 송신되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올해 6억9000만원을 들여 전주 금암초와 덕진초 등 14개 시·군 134개 초등학교, 총 1만8000여명에게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서비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초등학교에서는 우선 저학년과 사회배려계층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통신사와 계약을 체결한 후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이용료는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 1인당 월 5500원, U-안심알리미 서비스는 8800원 정도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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