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지난 22일 전북도의회에서 중국 사천성 성도시 금우구 국가청소년체육클럽과 한·중축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청소년 축구 우수선수를 선발, 방학기간 상호 방문을 통한 기술 습득과 정보 교환은 물론 친선 경기로 실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다.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는 “21일 협회 사무국에서 열린 양국 실무자 간담회에서 청소년 축구 교류인만큼 서로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프로그램 운영하기로 합의했다”며 “아이들이 즐기고 공부할 수 있는 교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축구협회는 중등부 브라질 유학 사업을 비롯해 도내 초·중·고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국제교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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