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성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이 지난 28일 정읍시를 방문,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시 건설과(과장 기호종)에 따르면 이날 하청장은 △국도대체(국도29호선) 우회도로 개설 △태인~산내간(국도30호) 도로개설 △산외 평사리천 정비사업 등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시장은 국도 29호선 정읍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과 관련하여“국도 29호선이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호남고속도로 정읍IC와 직접 연결돼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진출입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고창 선운산과 부안 새만금 방향으로 교통량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농소동 주천삼거리에서 하모동까지의 도로 건설을 건의했다.
김시장과 하청장은 또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 태인∼산내 국도30호선 시설개량공사를 동부내륙 국도개설공사와 병행하여 조기사업이 착수 될 수 있는 방안과 △지방하천인 산외 평사리천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를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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