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22:12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무주
일반기사

무주반딧불농산물 판로 확대 나서

▲ 무주군과 농협무주군지부 일행이 7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유통에서 반딧불사과, 천마 등의 판촉활동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무주군과 농협이 반딧불 농산물 홍보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같은 길을 걷는다.

 

황정수 군수와 정재호 농협무주군지부장, 곽동열 무주조합장, 양승욱 구천동조합장 일행은 7일 친환경꾸러미사업단(충북 오창 소재)을 방문해 물류시스템 등 직거래사업에 관한 내용을 벤치마킹했다.

 

이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유통에서는 반딧불사과와 천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펼쳤다.

 

이후 농협가락공판장에서는 무주군과 함께 농협무주군지부, 무주농협, 구천동농협,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우성태 농협가락공판장장과 ‘정가·수의매매 공동협력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농협가락공판장이 농산물 가격지지와 안정적 물량 유치에 기여한다는 내용 △무주군이 경쟁력 있는 우수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출하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황 군수는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무주만의 맛과 품질을 풍길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다”며 “특히 제철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형태의 꾸러미사업을 벤치마킹한 것은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말난장 등과 어떻게 접목해야 농산물 유통산업을 성공적 이끌어 낼 수 있을 지를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효종 hjk4569@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