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상황 보고회서 대책 등 논의
부안군은 2016년도 노점홍 부군수 주재로 주요투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7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000만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149건의 추진상황을 부서장이 함께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투자사업은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과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조성사업,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활성화 사업 등 총 149건, 2050억원 규모다.
보고회에서는 연초계획 대비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부서장 책임 아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부안군 노점홍 부군수는 각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해 문제점 및 진행사항을 검토하고 “주요투자사업의 진척률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군민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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