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일자로 김제부시장에 부임한 이승복 부시장이 지난 9일 부임 100일을 맞았다. 이승복 부시장을 만나 부임 100일 의 성과 및 소감을 들어봤다.
△시정 조력자로서 컨트롤 타워 역할 충실 수행
김제시가 역점을 두고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과 지평선산단 분양,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 등 대형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이건식 시장을 적극 보좌하며 시의 행정실무를 조정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있다.
특히 부임 직후인 올 연초부터 용지면 일원의 구제역 발생(1월11일)에 따른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과 초소 점검, 15년만의 폭설(1월23일) 및 한파 강습으로 인한 피해 현장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1월 말 부터는 재정 조기집행을 진두지휘하며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 착수와 재정 집행을 독려하고 있으며, 서남권 추모공원의 4개 시·군 공동 협약 체결을 원만히 해결하는데 힘을 보태는 등 시정 현안과 긴급 상황에 대처하여 행정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 주고 있다.
△ ‘힘찬 비상, 희망찬 미래창조’의 내실있는 뒷받침에 온 힘
김제시는 2016년 시정방향을 ‘힘찬 비상, 희망찬 미래창조’로 정하고, 새만금 2호 방조제 실효적 관할권 확보 및 새만금 수목원, 새만금 국제공항의 정부정책 반영, 종자생명산업육성, 벽골제 발굴· 복원과 지평선축제 글로벌화 등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로서 나아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는 만큼 민선6기 이건식 시장의 굵직한 사업들의 착실한 마무리와 탄탄한 내실을 기하는데 행정경험이 풍부한 이 부시장이 적극 나서고 있다.
△공직자의 업무시간은 바로 시민의 시간
197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이 부시장은 37년간의 공직생활 중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설사업(CMP)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재 전북공무원기술사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등 자타가 인정하는 기술분야 베테랑으로,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가로서 늘 현장중심 위민행정과 직원 간 화합·부서간 소통을 강조한다.
이 부시장은 “제가 올해 시작과 함께 김제부시장으로 부임, 김제시와 맺은 인연을 참으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고, 앞으로 김제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저의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이다”면서 “시민을 대하는 태도가 김제시의 이미지이고, 공직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위민(僞民)으로, 앞으로 이건식 시장님을 잘 보좌하여 1300여명의 공직자가 나란히 또 함께 각자의 힘을 한껏 쏟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발전’을 위해 전심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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