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6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월명운동장 일원에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2일 열린 점검에는 전라북도, 군산시,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들과 연출대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함께뛰자! 군산에서, 함께열자! 전북미래”라는 주제로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을 연출하는 대행업체 관계자는 “역대 도민체전 중 가장 감동적인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설명하였다.
군산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업무협조를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체전 홍보를 위해 시내 곳곳에 배너기와 홍보탑을 설치하고 거리정비로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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