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관내 경로당 50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군은 우선 현장 확인을 거쳐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부터 사업을 추진하며 총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이미 지난 주 사업대상지 50곳을 선정한 상태이며 다음주 부터는 선정된 경로당에 대해 본격적인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 개선 내용은 도배·장판교체, 보일러교체, 씽크대교체 등의 내외부 수리다.
이선효 주민행복과장은“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을 개선시켜 노인복지 향상과 찾아가는 복지행정실현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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