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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고창지사 비상 대처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지난 20일 고창읍에 위치한 노동저수지에서 직원 및 유관기관, 긴급동원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노동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위험 상황 및 시설물 고장을 가상하여 인명과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시설물 등을 보호 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훈련을 마친 후 가진 총평에서 김상순 지사장은 “이번 비상대처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는 물론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 대응 능력을 키워 농업인들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항상 준비된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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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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