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은 비뇨기과와 재활의학과를 신설, 25일부터 진료에 들어가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안과의 경우는 현재 진료실을 개축중에 있으며 의료장비 구입과 함께 의료진을 새로이 편성, 오는 7월부터 진료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은 그러나 현재 내과와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모두 7개과 진료중 최근 정형외과와 산부인과는 공중보건의의 복무기간 만료로 진료가 폐지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진료과목으로 인해 그동안 전주 등지로 다녀야 하는 군민의 불편이 해소, 시간과 비용면에서 커다란 혜택이 예상된다.
전형심 의료지원과장은 “다각적인 의료서비스 향상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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