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22일 제5회 효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고 무주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효를 주제로 한 백일장과 사생대회, 세대 간 벽을 허무는 놀이마당 등이 이어져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
이영재 관장은 “고령화된 현대사회는 노인인구 증가, 핵가족화, 개인주의로 인해 세대 간 오해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