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문화재단의 이수근 상임이사가 지난달 25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16년도 제1회 정기총회에서 제주·전라권 권역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3월 익산문화재단에 취임한 이수근 상임이사는 지역문화정책 거버넌스 체제에서 쌓아 온 그 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익산시민의 문화향유권 증대와 지역문화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전국의 지역문화재단 간 운영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정책사업 및 지역문화조사연구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설립된 단체로, 현재 전국 57개의 기초문화재단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한편 제1회 정기총회에서는 각 지역의 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고 신규 임원 선출 및 신규 운영위원회 조직에 관한 건 등을 포함한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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