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우욱현)는 지난 달 30일 전북지역 신협 임직원 7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 선운산 일대에서 ‘전북신협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로 아시아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협은 이날 ‘한국 신협의 날 56주년 ‘을 맞아 선운산 걷기 대회, 우수 임직원 표창 수여 등의 일정으로 전북신협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신협은 1km당 2000원씩 성금을 모금하는 임직원 ‘사랑나누기 걷기 대회’를 진행해 총 800만원을 신협사회공헌재단에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전북신협지역협의회 이석계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56년동안 신협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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