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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버려진 땅, 예술 품은 주민 쉼터 탈바꿈

부안읍 '너에게로 정원' 조성

▲ 부안군 부안읍 목원웨딩홀 앞 버려진 땅에 꾸며진 ‘너에게로 정원’ 야경.
도심 속에 버려진 땅이 정원으로 탈바꿈돼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있다.

 

부안군 부안읍 목원웨딩홀 앞에 꾸며진 ‘너에게로 정원’은 상권과 도시재생, 미래가 요구하는 도시문화에 초점을 둬 꽃과 나무로 생태축을 만들어 도시가 녹색으로 소통하며 생명을 길러내는 매개체로 성장해 나갈 수준 높은 정원예술을 선보였다.

 

특히 정원 안에 특산종인 부안 바람꽃과 미선나무, 부안 호랑가시를 심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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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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