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장애인농구단은 김제시장애인체육관 대표 선수단으로, 올 3월 초 결성 돼 이번 대회를 위해 주5회 피땀어린 훈련을 실시했다.
박경호 감독(김제시장애인체육관 생할체육지도사)은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했음에도 우승컵을 들고와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또다른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부족한점을 보완하고 실전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장애인 선수들이 더욱 발전하고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비장애인 생활체육회 동호회와 연계한 실전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비장애인 생활체육회 동호회 회원 및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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