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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초·중등생 6만5천명에 '북토큰' 지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이 달 중순까지 전국 초·중등학교 학생 6만5천 명에게 '북토큰'(Book Tokens)을 나눠준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고 지역서점 이용을 활성화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북토큰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청소년 책 전문 위원회가 올해 '북토큰 도서'로 엄선한 '두근 두근 걱정 대장'(우미옥/비룡소), '보물을 지켜낸 사람들'(이향안/현암사), '배움은 어리석을수록 좋다'(우치다타츠루/샘터사) 등 70종의 도서와 바꿀 수 있는 도서 교환권이다.

 수혜 학생들은 북토큰 1장으로 이들 도서 중 한권을 선택해 교환할 수 있으며, 북토큰 사용 기한은 올해 10월이다.

 북토큰 사용을 원하는 학생들은 전국의 지역 서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북토큰 온라인 주문센터(www.kfoba.or.kr/booktokens)에 접속해 본인 확인 후 북토큰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진흥원은 청소년들의 독서 동기 유발과 독후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다음 달 중 '2016 청소년 북토큰 도서 독후감 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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